2017년 03월 20일 트렌드디비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의 산업 디자이너인 애니 키어스틴과 맥스 배슬러가 3월 15일, 어떤 표면이든 자유롭게 접착해서 놀 수 있는 장난감 블록 테이프인 니무노 루프(nimuno.com)의 인디고고 크라우드펀딩(igg.me/at/nimunoloops/x)을 시작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립하며 가지고 노는 블록 장난감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니무노 루프는 이에 유연성이라는 요소를 더함으로써 블록의 사용 경험을 더욱 다양하게 확장한다. 기존의 블록이 딱딱한 플라스틱 소재라면, 니무노 루프 블록은 유연한 소재로 제작됐다. 그래서 블록을 구부려 물결 모양으로 만들거나 원한다면 잘라서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블록을 끼울 수 있는 면 뒤에 접착식 테이프가 있어서 어떤 표면이든 블록 테이프를 붙일 수 있다. 레고 블록(LEGO)은 물론 다른 블록 완구인 메가 블록(MEGA)이나 크레오 블록(KRE-O)과도 호환된다.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서는 자전거 핸들바에 니무노 루프를 붙여서 자전거를 블록으로 꾸미거나, 신발의 테두리에 두르기도 하고, 지구본을 꾸미기도 한다. 단순한 아이디어긴 하지만, 블록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소재와 접착식 테이프를 기반으로 제작함으로써 레고의 상상력, 확장성을 더욱 극대화하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낸다.
Nimuno Loops, Anine Kirsten and Max Basler(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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