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월 13일 트렌드디비
글로벌 특송 및 물류 회사, DHL은 지난 2013년부터 배송용 드론, 파셀콥터 시리즈의 개발을 계속해 오고 있는데, 개발 버전마다 용도나 성능은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올해 5월 9일, DHL이 영상과 함께 공개한 파셀콥터 3.0(dpdhl.com/en/media_relations/press_releases/2016/successful_trial_integration_dhl_parcelcopter_logistics_chain.html)은 화물 차량으로 물품을 배송하기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대에 지역 주민이 구하기 힘든 생활 물자를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한 수직 이륙(VTOL) 형태의 쿼드콥터 드론이다. 자동차로는 30분 이상 걸리는 산악 지대를 8분 만에 날아서 목표 지점까지 도착한다. 파셀콥터 3.0은 자율 비행 드론이기 때문에 직원이 수동으로 조작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드론이 비행 중에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전송하므로, 직원이 드론이 이륙하여 목적지까지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파셀콥터 3.0의 최고 비행 속도는 약 시속 70 km이며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비행이 가능한 최대 거리는 8.3 km, 비행 고도는 약 500 m이다. 현재 시범 비행을 130회 이상 마쳤으며 향후 도시 지역에서의 테스트도 예정되어 있다.
Parcelcopter 3.0, DHL(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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