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월 11일 트렌드디비
올해 6월 미국 뉴저지 주 저지시티에 새롭게 문을 연 의류 편집 매장, 더 클리어포트(facebook.com/theclrprt)는 공항을 테마로 한 쇼핑 공간으로 사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의 모든 구역은 일반적인 명칭 대신 공항에 존재하는 각 장소의 이름과 픽토그램으로 표현한다. 예를 들어, 계산대는 체크인(Check-in)으로 피팅룸은 보안 검색대(Security Check)로 나타내며, 공항 터미널처럼 M, K, W의 알파벳으로 브랜드와 품목을 분류했다. 안내 표지판 위에는 이륙(Departure)과 착륙(Arrival) 스케줄을 보여주는 스크린이 있는데, 매장에 입고된 새로운 의류는 착륙 스케줄에, 지금 막 판매된 의류는 이륙 스케줄에 표시된다. 실내 디자인도 실제 공항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결제카운터는 체크인 카운터처럼, 쇼핑 바구니는 보안 검색 시 소지품을 담는 바구니와 같게 만들었다. 피팅룸 안은 미국 교통안전청(TSA)의 전신 스캐닝 시스템처럼 꾸며두어서 사람들이 옷을 착용하고 마치 보안 검색을 통과하는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매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내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스낵과 커피를 구비해 두었으며, 매장에서 운영하는 보상 프로그램인 더 마일 하이 클럽(The Mile High Club)은 항공사의 마일리지 제도를 연상시킨다. 사용자가 매장에서 쓴 모든 금액은 1달러 당 1마일로 전환되어 2,500마일 당 5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The Clearport, The Clearport(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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