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5월 10일 트렌드디비
이제 시간과 장소,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가상현실에서 대형 컨퍼런스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일본의 스타트업, 픽트박스가 IBM 일본 지사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클러스터(cluster.mu)는 개인도 가상현실을 통해 1000명 규모의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VR 라이브 플랫폼이다. 집에서 나가고 싶지 않은 모든 크리에이터를위한 가상 미팅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사이트의 소개문구가 재밌다. 사용자는 VR 헤드셋을 장착하고 트위터 아이디로 로그인해 가상의 모임 장소에 입장한다. 공간은 동영상과 슬라이드를 공유하는 거대한 스크린, 그리고 발표자와 청중들로 이루어지고, 각 참가자의 얼굴은 아이콘이나 셀피로 나타난다다. 현재 음성은 발표자에서 청중 방향으로만 전달되며 참가자끼리는 풍선에 나오는 텍스트 채팅으로 소통한다. IBM이 2013년 공개한 경량 프로토콜 MQTT의 메시징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수백명의 인원이 가상현실에서 동시에 주고받는 채팅 데이터를 수용한다.
cluster, Fictbox(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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