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9월 08일 트렌드디비
지난 4월에 열린 트라이베카 영화제(Tribeca Film Festival)에서는 한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thankyouforplayingfilm.com)가 상영됐다. 조엘(Joel)은 불과 한 살 때 뇌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게임 개발자인 아버지, 라이언 그린(Ryan Green)은 얼마 남지 않은 어린 아들의 투병 생활 무시무시한 용과의 싸움으로 비유한 어드벤처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 게임(thatdragoncancer.com)은 올 가을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들의 짧은 삶의 증거를 게임으로 남기기 위해 조엘의 웃음 소리와 울음 소리를 게임에 활용했으며, 라이언 그린 자신이 나레이션에 참여했다. 길고 고통스러운 투병 과정은 환자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을 안긴다. 게임을 통해 살아 있는 순간들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Thank You for Playing, David Osit & Malika Zouhali-Worrall(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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