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16일 트렌드디비
뉴욕의 사람들은 항상 바쁘게 삶을 살아간다. 지나치는 사람, 환경을 본체 만체하며 실제 삶을 등한시한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을 바라보며 데이팅 앱등 SNS을 통해 정신없이 가상의 인물을 만난다. 뉴욕의 아티스트 샤니 하는 오프라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영감을 주는 테이블 작품 테이블 포 투(shani-ha.com/table-for-two-shani-ha)를 선보였다. 이 테이블은 뉴욕의 카민 스트릿 7번가에 있는 카페에 설치했다. 창문 사이에 테이블이 있고 그 중심으로 실내와 실외에 한명씩 사람이 마주 앉는다. 두 사람이 마주 앉아있을 때는 실제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거나 혹은 유리창을 내려서 자신의 모습을 반사시켜서 볼 수 있다. 혼자 앉았을 경우에도 빈 테이블을 응시하거나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고독을 즐길 수 있다. 이 테이블 작품 하나로 뉴욕이라는 도시에서 사람이 갖는 사회적인 상호작용과 관계성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바쁘게 지나가는 모르는 행인과 차를 마시며 관계를 형성하거나 혹은 혼자만의 고독을 그대로 즐기며자신의 삶을 고찰한다.
Table for Two, Shani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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