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7월 13일 트렌드디비
소비자가 직접 제작한 제품 디자인을 3D 프린팅 기술로 실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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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방식의 3D 프린팅
- 입체 도면을 입력하여 입체물을 출력하는 3D 프린터는 매우 높은 가격과 어려운 유지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소유하기가 어려운 제품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스컬프티오(www.sculpteo.com)는 그들의 웹사이트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3D 도면을 받아 3D 프린터로 출력하여 결과물을 배송해주기 시작했다. 아직은 베타라는 단어가 붙은 서비스지만, 세밀한 형태는 물론 특정 색상을 입힌 입체물까지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3D 프린터와 함께 3D 스캐너가 활용될 경우, 아이디어의 실체화는 더욱 쉬워질 것이다.
프로슈머에서 생산 2.0으로
-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가 제시한 프로슈머(Prosumer)는 소비자가 소비자의 역할을 넘어 제품의 개발과 수정에까지 관여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그 후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구상하고 디자인하여 제작까지 처리하는 '생산(Manufacturing) 2.0'의 징후가 잇달아 발견되고 있다. 스컬프티오는 외면적으로는 3D 프린터를 보유한 기업이 제품을 출력해주기만 하는 대행 서비스의 형태를 갖고 있으나, 실제 의미는 생산 2.0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것에 있다. 소비자의 욕구에 근거한 아이디어가 제품의 탄생과 사라짐 과정에 직접 투입되는 것이 실제 징후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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