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소리를 인터페이스로 사용하다
TableDrum, Dohi Entertainment
도히 엔터테인먼트(www.dohi.se/entertainment/)는 주변의 소리를 녹음하고 그것을 모바일 디바이스의 인터페이스로 사용하는 앱, 테이블 드럼을 선보였다. 테이블 드럼은 기본적으로 스크린을 탭해서 연주하는 가상 드럼 앱이지만 4개의 소리를 사용자가 직접 녹음해두면 그 소리에 반응해 드럼이 작동한다. 예를 들어 4개의 드럼 아이콘 중 킥 드럼 아이콘을 길게 눌러 녹음 모드로 바꾼 다음 책상을 탁탁 두드리면 그 후부터는 책상 두드리는 소리가 킥 드럼이 된다. 그 후 심벌즈 아이콘에 컵을 펜으로 두드리는 소리를 녹음해두면 주변의 컵을 두드리기만 해도 심벌즈가 연주된다.
테이블 드럼에 사용된 기술은 마이크라는 매우 보편적인 센서지만 앱 개발자의 아이디어는 이것을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바꿔놓았다. 주변의 소리를 사용자가 직접 분류하고 자신이 원하는 입력 언어로 바꾼다. 또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작은 화면을 벗어나 주변 환경 전체를 인터페이스로 사용한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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