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ized Bath Toys

Good Ship IKEA, IKEA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이케아가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환경 교육 기관인 크릭사이드 에듀케이션 트러스트(Creekside Education Trust)와 파트너십을 맺고 강을 청소하는 더 굿 십 이케아(ikea.com/gb/en/ikea/events-greenwich)를 진행했다. 런던의 그리니치(Greenwich) 지역의 지속 가능한 매장을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이지만, 협업을 통해 환경 프로젝트로 발전시켰다.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를 신청한 가족과 함께 대형 보트를 가지고 템스 강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동안, 참가자들이 직접 보트를 조종하는 선장이 되어 주도적으로 환경을 정화한다. 보트는 실제로 타는 것이 아니라 강 밖에서 조종하는 형태로, 디자인은 현재 시판 중인 욕조용 장난감 보트의 모습을 그대로 본떠 사람보다 큰 사이즈로 재현했다. 길이 3m, 무게 70kg에 육박하는 두 개의 보트가 범고래(Orca)의 기술을 모방해 최대 20kg의 쓰레기를 한 번에 수집한다. 강에서 수집한 쓰레기들은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조각품으로 제작할 것이며, 이는 그리니치 매장에 세워질 계획이다. 그리고 이벤트가 종료된 후 보트들은 지속 가능한 자선단체인 허버브(Hubbub)에 기증된다.
• 매년 정부가 템스(Thames) 강에서 300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여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한다.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을 가치로 내세운 브랜드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보트를 제작한다. 기존의 보트들과 다른 모양새로 눈길을 끌 뿐만 아니라 판매 중인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한눈에 어떤 회사의 이벤트인지 홍보한다. 말로만 경영 철학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과 밀접한 곳에서 실천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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