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관련된 하드웨어를 만드는 독일의 신생 기업인 사운드브레너는 2015년에 펄스(Pulse)라는 웨어러블 기기를 출시한 바가 있다. 이것은 손목이나 가슴에 착용하는 메트로놈으로, 음악 연주자에게 진동으로 리듬을 알려주는 장치다. 사운드브레너는 펄스보다 더욱 진화된 제품인 코어를 10월 2일, 킥스타터를 통해 크라우드펀딩했다.
진동으로 리듬을 알려주는 기능은 펄스와 같지만 세 가지 기능이 추가됐다. 악기에 붙여서 튜너(Tuner)로 쓸 수 있으며, 공연장의 소음을 측정하는 데시벨 미터(Decibel Meter)를 내장했고, 평소에는 일반적인 시계가 된다. 스마트폰의 앱을 사용할 필요 없이 코어 자체에서 모든 기능을 쉽게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코어 본체를 분리해 워치 스트랩이나 보디 스트랩에 끼워 기타에 자석으로 붙일 수 있어 실용적이다.
현재 범용적인 스마트워치는 통화, 운동량 측정, 건강 상태 추적 등의 항목에 초점을 맞춰져 있다. 그런데 특정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스마트워치에 각자가 생각하는 중요한 항목을 요구할 것이다. 이 제품은 곡 연주를 위한 리듬, 조율, 소음 측정을 주요 항목으로 채택한 악기 연주자용 스마트워치라고 할 수 있다.
Soundbrenner Core, Soundbrenner
http://soundbren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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