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인 엑스박스 원은 움직임이나 이동성에 제한이 있는 게이머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 관련 자선단체와 협회, 재단, 병원과 협업 과정을 거쳐 새로운 형태의 컨트롤러(news.xbox.com/en-us/2018/05/16/xbox-adaptive-controller)를 출시했다. 일반적인 컨트롤러와 달리 가로 28cm, 세로 15cm의 직사각형으로 형태로 크기가 다소 크며, 테이블이나 무릎 위에 올려 두고 사용하는 방식이다. 크게 두 개의 대형 프로그래밍 버튼과 다양한 컨트롤러, 하드웨어와 연결할 수 있는 19개의 잭으로 구성됐다.
두 개의 대형 프로그래밍 버튼은 미세한 조작이 힘든 게이머를 위한 것으로 터치 패드가 아닌 작은 눌림으로도 반응과 조작이 가능한 버튼이다. 왼쪽에는 십자 방향키와 각종 설정 작업을 위한 버튼이 있으며, 후면에 있는 포트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연결할 수 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컨트롤러를 포함해 추가 버튼, 조이스틱, 페달 등의 다양한 보조 장치를 연결할 수 있으며, 입에 물고 불어서 조작하는 쿼드 스틱과 다양한 동작을 지정할 수 있는 PDP 원 핸드 조이스틱, 한쪽 다리를 이용해 버튼을 누를 수 있는 램 마운트 등 다양한 보조 기구 등이 함께 출시됐다.
• 컨트롤러 자체가 올인원 솔루션이 아니라 접근성의 제한을 가진 게이머가 최소한의 노력만으로도 자신만의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한다.
Xbox Adaptive Controller,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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