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에너지 기업인 이온은 모터스포츠의 인식 변화를 암시하는 광고, 이온 드라이브: 프리덤 이즈 일렉트릭(eon.com/en/freedomiselectric.html)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광활한 사막에서 보기에도 빠르고 거칠게 보이는 자동차들이 줄지어서 레이스를 펼친다.
그런데 그르렁거리는 엔진 소리는 어떤 남자가 연주하는 전자 기타 소리였고 실제로 이 스포츠 차량들은 소음을 내지 않는다. 이들은 모두 전기 자동차로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중이다. 실제로 이 영상에 나오는 자동차들은 개인이나 소규모 회사에서 직접 제작한 전기 자동차이다. 오래된 클래식 포르쉐부터 거대한 몬스터 트럭과 1,250마력의 슈퍼카까지 모두 전기 모터로만 주행한다.
• 전기 자동차는 내연 기관 차량보다 구조가 간단하여 실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으며 조용해서 더욱 쾌적한 승차 경험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은 엔진음, 배기음 등의 '자동차가 만드는 특유의 소리'가 사라진다는 점에서 큰 거부감을 표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전기 자동차로도 여전히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문화적 전환이 필요하다. 이온의 프로모션 비디오는 토요타 프리우스(Toyota Prius)나 테슬라(Tesla) 같은 단정하면서 세련된 분위기의 차량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용 차량들도 전기 모터로 동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ON Drive: Freedom is Electric, 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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