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의 그리너리 컬러의 경험을 위한 에어비앤비 숙소 디자인




The Outside In House, Airbnb and Pantone(2017/01)
미국의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은 2017년의 컬러로 그리너리(Greenery)를 지정했다. 그리너리는 약간의 노란빛이 섞인, 마치 봄볕을 가득 머금은 듯한 잎사귀 느낌의 녹색이다. 그리고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와 팬톤이 함께 1월 24일, 팬톤의 그리너리 컬러를 테마로 한 아웃사이드 인 하우스(airbnb.co.uk/rooms/16908431)를 에어비앤비 플랫폼에 게재했다. 영국 런던에 있는 한 창고를 웰빙과 휴식을 위한 집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현재 1박 200파운드의 가격으로 한정된 기간 사이에만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팬톤 그리너리 컬러로 칠해진 문을 열면 로비 전체가 실제 나무의 숲으로 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식물로 가득한 온실이 거실의 역할을 한다. 주방과 계단 등의 모든 공간이 녹색 식물로 가득하고 심지어는 침실까지 숲속으로 만들어졌다. 아이들을 위한 자연 테마의 커튼 침실도 포함된다. 또, 전체가 그리너리 컬러로 뒤덮인 공간에서 웰빙 음료를 만들어보거나, 나만의 미니 정원을 만들어보고, 공간의 잎을 채집해 차로 마셔볼 수 있으며, 피트니스 세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 실제 숲을 만들어놓은 로비의 디자인에서 알 수 있듯이 아웃사이드 인이라는 이 아파트의 이름은 야외에서 느끼는 자연의 감흥을 실내로 옮겨왔다는 뜻이다. 팬톤은 2017년의 색으로 자연의 색을 골랐고, 에어비앤비는 그 색이 내포하는 자연의 경험을 아파트 내부 디자인으로 실체화했다. 에어비앤비는 색다른 숙박의 경험을 다양한 프로모션과 컬레보레이션 형태로 제시하고 있다. 타인의 집에 묵으면서 느끼는 새로운 감각들을 통해 경험을 확장하며 브랜딩에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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