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색을 LED 빛으로 재현하다
Hue, Philips
애플 스토어와 독점 계약을 맺은 필립스 휴(meethue.com/en-US)는 애플 디바이스로 조명 색을 조절할 수 있는 전구 패키지이다. 세 개의 전구, 디바이스와 전구를 연결해주는 브릿지가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되며 약 200달러에 판매 된다. 기존의 앱과 연동되는 조명 제품과 비교했을 때 특이한 점은, 디바이스에 보이는 이미지 속의 컬러를 사용자가 선택하여 조명으로 바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치 포토샵 툴에서 스포이드로 색상을 찍는 것처럼 사용자는 관련 앱을 실행시키고, 원하는 사진을 골라 색상을 적용시키면 된다. 이는 한 디바이스에서 각각의 전구 색을 다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사용자는 간단하면서도 유동적인 선택으로 실내의 분위기를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바꿀 수 있다.
앱과 연동되는 많은 조명 디자인들이 있었지만 휴의 경우는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인터페이스를 적용함으로써 완벽하게 차별화 된다. 사용자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Userism[METATREND Vol.35]과 제품의 본질, 스마트 디바이스의 기술이 적절히 결합됨으로써 성공적인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다. 이러한 제품과 앱의 결합은 사용자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되어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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