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먹는 경험을 키트(Kit)로 디자인하다



Chocolatetexturebar and Chocolatemixture, Nendo(2016/01)
일본의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nendo.jp/jp/works/chocolatexturebar)는 사람이 초콜릿을 먹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재해석하고 그에 따른 새로운 초콜릿 디자인을 선보였다. 초콜릿은 단순히 소화하는 음식이 아니라 형태와 조합이 있다고 여긴 것이다. 초콜릿텍스처바(Chocolatetexturebar)는 바 형태의 초콜릿이지만, 12가지의 다른 패턴을 지니고 있다. 줄무늬나 점, 사선, 체크 등의 여러 가지 모양을 볼 수 있는데, 각 형태의 초콜릿 패널은 다른 맛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줄무늬가 새겨진 부분은 밀크 초콜릿이고, 둥근 점이 그려진 부분에서는 딸기 맛이 나는 방식이다. 이 맛은 모두 강하게 대조를 이루기 때문에 각각 다른 초콜릿의 형태와 서로 맞춤이 된다. 초콜릿을 먹는 과정은 혀 위에 올리기, 씹기, 입안에서 굴리기, 녹이기, 삼키기 등의 여러 단계가 있는데 이처럼 한 개의 바 속에 다양한 패턴과 맛을 지닌 초콜릿을 담아서 즐거운 경험을 만든다. 즉, 초콜릿텍스처바는 여러 가지 초콜릿을 하나의 바로 만든 맛의 키트인 것이다. 또한, 초콜릿믹스처(Chocolatemixture)는 맛의 키트를 더욱 정확하게 보여주는 디자인이다. 패키지를 열어보면 작은 병 4개와 시험관 5개가 보인다. 아래쪽의 항아리처럼 생긴 병은 모두 초콜릿으로 만들어져서 곧바로 먹을 수 있다. 단, 그 전에 시험관에 담긴 여러 가지 맛의 재료를 초콜릿 병 속으로 넣어서 혼합해 볼 수 있다. 망고, 라즈베리, 사탕 등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조합을 만들어 병 속에 넣고 그대로 입 안에 넣어 맛을 보는 것이다. 이는 마치 초콜릿의 맛을 조합하는 마술 같다.
• 초콜릿텍스처바와 초콜릿믹스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초콜릿 먹는 경험을 키트로 만든 사용자 경험 디자인 사례다. 더불어 초콜릿의 외형 자체가 아름답고 사람의 흥미를 돋우고 있으니, 어느 정도 고정 관념이 생성된 제품 분야를 훌륭히 리노베이션한 사례이기도 하다.
|
|
Interactive Wine Tasting Experience 와인을 즐기는 경험을 극대화하는 인터랙티브 테이블 JCB Wine Tasting Experience, JCB and Ideum(2016/01)...
|
|
인스타그램을 통해 옷을 공유하고 빌릴 수 있는 플랫폼 Sharewear, VisitSweden and the Swedish Institute(...
|
|
초콜릿을 먹는 경험을 키트(Kit)로 디자인하다 Chocolatetexturebar and Chocolatemixture, Nendo(2016/01) ...
|
|
하이브리드 승용차의 부품을 애니 캐릭터로 만든 마케팅 PRIUS! IMPOSSIBLE GIRLS, Toyota(2016/01) 제품의 ...
|
|
8비트 사운드를 만드는 회로기판 3종 <iframe width="735" height="430" src="https://www.youtube.c...
|
|
Living Spaces out of Furniture 하나의 가구로 생활 공간 만들기 Rooms, Gilles Belley(2016/01) 프랑스 디자이너, 질 벨리(gillesbelley.fr...
|
|
Various Ways of Enjoying Content 디지털 그래픽을 생활 속으로 불러오는 휴대용 초단초점 프로젝터 LSPX-P1, Sony(2016/01) 레이저 프로젝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