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엠비언트 인터페이스


Henri, Method
미국과 영국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멧호드에서 IxDA15 컨퍼런스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물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엠비언트 인터페이스(Ambient Interface)와 언어(Ambient Language)를 위한 실험을 진행해 볼 수 있는 기기, 헨리(method.com/work/ixda15)를 선보였다. 멧호드에서는 주로 스크린을 기반으로 한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해왔는데, 최근 스마트 오브젝트와 커넥티드 홈이 부상하면서 수많은 제품과 연결된 사용자가 스크린이 없을 때 어떻게 사물과 소통해야 할까를 미래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화두로 두고 있다. 특히, 빛과 소리 같은 환경에 내재한 엠비언트 요소를 언어화해 스크린 없이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헨리는 이러한 인터페이스 연구와 개발을 위해 디자이너에게 엠비언트 UI를 실험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렉티브 가젯이다. 스틸 노브가 달린 두 개의 컨트롤 패널과 패널로 제어한 결과물을 볼 수 있는 허브 장치로 구성됐다. 노브를 통해 엠비언트 인터페이스 요소들을 기술적인 노하우 없이 쉽게 구현해 볼 수 있다. 이를테면 LED 조명의 어떤 패턴과 색이 어떠한 명령에 가장 잘 부합하는지, 어떤 맥락이나 시나리오상에서 어떤 사운드가 흘러나와야 하는지 등 노브를 제어하면서 빛과 사운드, 패턴 등의 조합을 만들어 볼 수 있다.
• 엠비언트 인터페이스(Ambient Interface)가 구체적인 명시성을 띄는 의사소통 방식은 아니지만, 스마트 기기와 연결이 범람하는 환경 속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언어로써 미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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