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E 디자인 연구소와 중국의 홍콩 폴리테크닉대학교(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의 지능형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연구소(Intelligent Human-Machine Mechanical Interface Lab)가 협업해 햅틱 기술과 감성 디자인을 결합한 양방향 촉각 도구를 개발했다. 가상 환경에서의 상호작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생생한 질감과 진동, 그리고 미묘한 온도 변화 등 촉감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돌, 나무, 모래, 깃털, 조개껍질 등 자연 소재는 물론 직물, 고무, 세라믹 등 인공 표면의 질감까지 표현한다. 물결치는 물, 빗방울 소리, 스치는 바람, 나비의 날갯짓, 또는 맥박의 리듬과 같은 감각까지도 시뮬레이션한다.
TruTru, JUE Design and Research Studio, iHMMI Lab
https://juedesign.com/trutru-1
https://ihmmi.com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는 촉각 인터페이스
트루트루는 반투명하고 젤리 같은 표면을 가지고 있는데, 작은 생명체 같은 기분이 든다. 주변을 감지하고 리드미컬하게 부드러운 빛을 발산하는데, 마치 촉각으로 대화하는 것 같다. 동반자 모드(Companion Mode), 명상 모드(Meditation Mode) 수면(Sleep Mode) 모드가 있으며, 사용자 정의도 가능하다.
컴패니언 앱과 연동해 조용하게 상호작용을 하거나,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서 적응형 모듈로 활용한다. 또는 촉각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디자인할 수도 있다. 그밖에 심리 치료에 활용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