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과 맥락에 근거한 인터넷 사용 관리 서비스

Bark, Bark(2016/01)
많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이나 부적절한 콘텐츠 노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관리 서비스나 앱들이 있다. 부모가 자녀의 인터넷 사용 시간을 관리하거나, 사용 상황, 내역 등을 모니터링하고, 몇 가지 기능이나 사용 자체를 차단할 수도 있다. 이는 모두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을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관리 과정에서 자녀는 부모가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갈등이나 불화, 말하지 않는 비밀 등이 생겨날 수도 있다. 미국 10대 청소년들이 페이스북(Facebook)이 아닌 휘발성 SNS인 스냅챗(Snapchat) 사용을 더 선호하는 것은 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바크(bark.us)는 아이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온라인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문제, 사건, 사고 등에서 아이를 보호해주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 사용 내역 등을 일일이 모니터링하는 것이 아닌 문맥과 맥락에 근거한 사용 데이터 분석으로 섹스팅이나 사이버 왕따, 자살 생각과 같은 정말 큰 위험 상황을 알려준다. 자녀의 이메일, 문자, 소셜네트워크 계정을 연동하기만 하면 된다. 바크 시스템이 이를 모니터링하고 위험하거나 그러한 조짐이 보일 때 부모에게 알림을 해준다. 단순히 알림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해당 상황에 대해 부모가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할지를 조언해준다. 이를테면, 트위터 계정의 메시지를 통해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의심이 드는 경우, 바크는 이를 알려주며 부모에게 아이의 물건 중에 없어진 것이 있는지를 살핀 후 그렇다면 더욱 구체적인 도움을 청하라고 일러준다.
• 강제적이고 일방향적인 제한을 벗어나 자녀의 사생활을 고려하면서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바크의 조언 역시 직접적이기보다는 상황이나 맥락 등을 고려하므로 자녀가 마음의 문을 닫지 않고 부모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스냅(Snap) 출신의 공동 창업자인 알렉스 마슈라보프(Alex Mashrabov)가 2024년에 설립한 생성형 인공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