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인공지능 비서인 알렉사(Alexa)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품을 내놓고 있다. 최근 선보인 아스트로(amazon.com/astro)는 항상 대기하고 있다가 언제나 연결돼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정용 로봇이다. 바퀴와 눈 모양이 나타나는 스크린을 갖고 있으며, 주인이 부르면 따라가고 스스로 충전한다. 높낮이가 조절되는 잠망경이 있어서 앱으로 집안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기에 좋다. 또한,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거나 연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울리면 알려 준다. 화상 통화를 할 때는 텔레프레즌스 로봇이 되고, 집에 없을 때는 보안 카메라가 돼서 침입자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쫓아낸다. 맥주를 배달해주고 때로는 음악을 들려주고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특히, 알렉사 투게더(Alexa Together) 프로그램은 노년의 가족을 원격에서 돌볼 수 있는 서비스다.

Astro, Amazon(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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