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스포츠용품 회사인 아디다스와 일본 브랜드인 Y-3(y-3.com)의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가 협업해 투명한 신발(adidas.co.uk/y-3-runner-4d-io/FX1059.html)을 만들었다. 메시 무늬로 된 투명한 갑피 아래에는 프라임니트(Primeknit) 양말이 드러나는데, 탈부착이 가능하다. 뜨개질 형식으로 신발을 만드는 독자적인 기술을 응용해 독특한 비주얼의 스니커즈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환경 문제 때문에 더 적은 자원으로 다양성을 표현하는 방식을 연구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것은 여러 켤레의 신발이 아니라 더 저렴하고 교체하기 쉬운 양말을 이용하는 패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한다. 바로 투명한 갑피를 가진 신발에 여러 디자인의 양말로 매치하는 것이다. 어쩌면 양말 회사가 양말을 홍보하기 위해 제품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서 양말 가게에서 이 신발을 함께 팔거나 신발 가게에서 어울리는 양말을 팔 수도 있겠다. 양말은 종종 궂즈로도 판매되는데, 예를 들면, BTS 양말을 신은 걸 티 내는 팬들이 투명한 신발을 신고 지하철에 늘어앉은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Y-3 Runner 4D IO, Adidas(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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