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09일 트렌드디비
푸드허거(kickstarter.com/food-huggers)는 아드리엔 맥니콜라스와 미쉘 이반코비치가 디자인한 과일, 채소 용기다. 이 제품은 용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담한 사이즈의 원형 고무판으로, 과일이나 채소를 먹고 남은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보관한다. 먹다 남은 사과는 쉽게 갈변되는 절단면을 푸드허거에 끼워넣으면 된다. 이는 마치 푸드허거가 이름처럼 과일을 껴안는 듯한 형상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과일이나 야채가 둥그스름한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활용도도 높다. 간단한 디자인과 함께 강렬한 색감은 과일의 신선도를 더욱 부각시킨다. 가정에서 남은 음식을 보관하기 위해 쉽게 쓰고 버리는 랩과 지퍼락 비닐봉지도 결국 소모품에 지나지 않아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음식물 종량제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는 요즘, 푸드허거를 통해 사소한 생활에서부터 친환경을 실천하려 하는 움직임을 엿볼 수 있다.
Food Huggers, Adrienne McNicholas and Michelle Ivanko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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