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17일 트렌드디비
노르웨이의 건축 회사인 스노헤타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노르트케테(Nordkette)에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구조물(snohetta.com/projects/454-path-of-perspectives-perspektivenweg)을 건설했다. 유리 다리, 하늘길 등 지난 10년 동안 관광은 그곳에서 촬영할 수 있는 사진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시선을 사로잡는 구조를 만드는 것보다 극적인 산의 경치를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오늘날 사람들이 장소를 바라보는 방식과 미묘하게 모순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가파른 하이킹 코스에서 벗어나 피크닉을 즐기거나 기대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등산 중에 잠깐 쉬면서 풍경을 볼 수 있는 구조 등이 있다. 각 구조물에는 '눈앞의 일은 바로 눈앞에 있다(Things Are Right Before Your Eyes)' 등의 오스트리아 철학자인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Ludwig Wittgenstein)의 인용문이 새겨져 있다. 경관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프레임화 한다. 건축물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으로 들어와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Perspektivenweg, Snøhet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