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15일 트렌드디비
네덜란드의 디자이너인 시몬 포스트가 2월 12일, 독일의 재활용 회사인 I:CO와 협업해 재활용 운동화로 러그를 만드는 스트라이프 다운 스트라이프 프로젝트(simonepost.nl/index.php/portfolio/adidas-stripped-down-stripes)를 공개했다. 먼저 신발 전체를 분리해서 섬유 폐기물, 플라스틱 등 재료의 특성과 색에 따라 나누고, 비슷한 특성과 색상을 결합해 패턴이 있는 러그를 제작한다. 멀리서 보면 흑백 그래픽 패턴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신발의 다채로운 원본 색상이 나타나는 디자인이다.
운동화는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플라스틱, 금속, 섬유 등의 여러 가지 요소가 강력한 접착제로 고정되어 있어 재활용이 가장 어려운 제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서 운동화를 적절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대량으로 존재하는 신발 폐기물을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한다.

Stripped Down Stripes, Adidas & Simone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