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공정할 거라는 환상이 있다. 과거 기계가 사람의 직업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인공지능이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줄거라고 기대한다.
인공지능에 대한 사람의 기대감
챗GPT에 물어보니 류의 글을 자주 본다. 사실은 문장을 만들어내는 기술인데, 챗GPT가 심오한 생각을 하고, 인간과 달리 공정하게 말해준다고 믿는 것 같다.
| 인간의 한계 극복 | 불이익 의심 해소 |
|
실수하지 않겠지. 아집에 빠지지 않겠지. 적어도 공정하겠지. 권력자의 눈치를 보지 않겠지. |
나를 돈벌이로 보지 않겠지. 부당한 편견이 없겠지. |
2025년 3월 22일 내가 직접 요약해서 두면 또 네 편견이 들어가 있다. 왜 이런 부분 빠졌냐? 네가 의역한 거 아니냐? 같은 말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걍 챗지피티한테 요약해줘 한거임. https://theqoo.net/hot/3658487862
인공지능을 찬양하며, 사람을 조롱한다
면접자는 입사 지원자를, 상사는 부하 직원을 인공지능과 비교한다. 인공지능이 아닌 너를 써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증명하라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제 인공지능이 있어서 비위 맞춰야 하는 사람이 없어졌다며 기뻐한다. 국회의원, 판사, 의사, 기자, 심판 등 신뢰가 중요한 직업일수록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하는 작업을 인공지능으로 바꾸라고 말한다.
인공지능에게 인정 받았다고 기뻐한다
다만, 여기에서 안타까운 건 인간의 언어와 행동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역시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다. 인공지능을 사용하다 보면 결국 사용자에 맞춰 성격이 변하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더불어 인공지능의 인간미 없는 기계적인 결정을 모두가 동의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과 신뢰의 정도를 비교하는 시대에 근본적으로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대규모 언어 모델을 이용한 패스트푸드 광고 대결
https://trenddb.com/case/148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