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미국은 승용차보다 트럭의 인기가 높다. 트럭을 타는 남자는 모험심이 강하며, 터프하고 거친 남성미를 가진 사람이라는 상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에서 2015년형 콜로라도(Colorado)를 출시하면서, 트럭가이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마케팅(youknowyouwantatruck.com)을 선보였다. 첫 번째 영상은 데이팅 사이트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26세의 남성에 관한 이야기다. 2015년형 콜로라도와 함께 찍은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고, 콜로라도와 함께 레저를 즐기는 모습의 영상을 업로드한 후 해당 남성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3000% 상승했다. 두 번째는 트럭가이(Truck Guy)라는 이름의 데오드란트를 상점 내에 비치하고 사람들의 반응을 지켜보는 몰래카메라 영상이다. 대부분의 남성들과 여성들이 트럭가이가 가지는 이미지를 생각하며 트럭가이 데오드란트에 관심을 가지고 구매를 했다. 마지막은 어린이부터 노인, 싱글 여성, 수염을 가진 남성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그룹들을 두고 인터뷰를 실시한 영상으로, 같은 사람과 위치에 후면의 차량만 트럭과 승용차로 다른 사진을 가지고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진다. 누가 더 섹시한가, 딸이 있다면 누구에게 시집을 보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트럭가이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세 가지의 시리즈물 영상을 통해 트럭가이가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이미지를 쉐보레의 콜로라도로 전이하여 일치화 시킴으로써 콜로라도 소유자만의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창출한다.
You Know You Want A Truck, Chevro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