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교육용 전자키트 제조업체인 리틀비츠(littlebits.com)는 9월 12일, 집이나 학교에서 아이 스스로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and Math) 교육에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인벤터 키트를 출시했다. 자신이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도록 독려하고 성인이 됐을 때 세상을 바꾸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제품이다.
혁신적인 생각과 행동 지향적인 특징의 Z세대를 대상으로 개발했다. Z세대의 상당수는 미래에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장래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창조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감성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이들의 창의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키트로 총 3종류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베이스 인벤터 키트(Base Inventor Kit)는 인벤터 앱을 통해 12가지가 넘는 활동을 지원한다.
음성으로 작동하는 로봇팔과 같은 재미있는 발명품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향상하는 기발한 발명품을 개발하거나 커뮤니티를 돕고 지역 환경에 도움이 되는 발명품을 만들 수 있다. 다음으로 일렉트로닉 뮤직 인벤터 키트(Electronic Music Inventor Kit)로는 소형 신시사이저 기타를 제작할 수 있다. 가속도계, 진동기, 근접센서, 프레임 등을 포함하며, 내용물을 이용해 기타 이외의 새로운 악기를 창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핸즈-프리 에어 드럼(Hands-free Air Drums) 등 사용자 마음대로 키트를 조합하고 변형하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악기를 발명한다.
마지막으로 스페이스 로버 인벤터 키트(Space Rover Inventor Kit)는 30가지가 넘는 활동을 가이드로 제시하며 우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우주 암석 수집기나 외계인 수명 감지기 등과 같은 우주 발명품을 만들고 제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인벤터 키트의 목표는 아이들이 자신이 살고 싶은 세계를 직접 설계하도록 돕는 것이다.
주변의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STEAM 교육에 흥미를 느끼며 발명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도록 유도한다. 추후 잼(JAM)이라는 교육용 비디오 플랫폼을 오픈해, 이 키트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튜토리얼 및 보충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잼은 리틀비츠가 지난 7월에 인수한 DIY co.라는 기업에 의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LittleBits' Inventor Kits, littleB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