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9월 14일 트렌드디비
패션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는 2013년 봄을 위한 DVF 패션 위크 행사에서 구글(google.com)의 프로젝트 글래스 제품을 활용했다. 간단한 안경 모양의 구글 글래스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기능은 없으나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한 사진을 다수 공개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상을 줬다. 그런데 이번 DVF 행사가 끝난 후 실제 구글 글래스로 촬영된 최초의 비디오가 공개됐다.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자신은 물론 런웨이를 장식한 모델들의 시점까지 골고루 혼합된 이 비디오는 1인칭 시점으로 전달되는 패션 디자이너와 모델의 세계를 실감나게 표현한다. 구글 글래스의 이 기능은 스포츠용 헤드캠과 별 다를 것이 없으나, 1인칭 시점을 찍는 카메라가 패션쇼에서 사용됐다는 점은 분명한 상징성을 갖고 있다. 항상 착용하고 다닐 수 있고, 생활 속에서도 쓸 수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경험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DVF [through Glass], Google & Diane Von Furstenberg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