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11일 트렌드디비
부모나 조부모가 읽어주는 동화책은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며, 교육적인 효과도 크다. 그러나 부모는 너무 바쁘고, 조부모는 멀리에 사는 경우가 많다. 이스라엘의 신생기업이 곧 출시하는 주그(getzoog.com)는 동화책을 읽는 모습을 녹화해 아이와 공유할 수 있는 앱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동화책을 읽는 모습을 녹화하면 증강현실 마스크로 꾸민 부모나 조부모가 친숙한 목소리로 읽어주는 비디오 북이 완성된다. 사용자는 가로로 스크롤 되는 텍스트를 읽으면 되는데, 언제 웃음소리를 내거나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여기에다가 갖가지 필터와 음향 그리고 애니메이션 효과가 더해 더욱 몰입감을 높인다. 요즘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지 않고, 책도 멀리한다. 기술적으로 문외한이더라도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디어인 동영상을 이용해 친근하게 소통한다. 예를 들면 낮에 녹화해놓은 영상을 잠들 때마다 보면서 행복하게 잠든다.
Zoog, Zoog(2021/07)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