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 트렌드디비
놀이와 장난감 산업은 아이들보다 창의력이 부족한 어른들에 의해 이루어지며 놀이의 방법과 결과물에 대해서도 어른들에게 배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블록을 만들더라도 설명이나 패키지의 완성 사진을 먼저 보고 만든다. 터키의 신생기업인 토이는 11월 5일, 킥스타터(kickstarter.com/projects/toyi/toyi-transform-everything-into-unique-toys)에서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침이 없는 놀이 키트인 토이(toyi.io)를 크라우드펀딩 했다. 스틱, 관절, 커넥터, 눈, 발, 손, 바퀴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한한 상상력으로 모든 아이가 장난감 디자이너가 된다는 생각을 반영했다. 키트에는 미리 정해진 사용 방법이 없고 모든 과정을 아이들의 상상력에 맡긴다. 아이들은 주변의 재료를 재설계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소비하지 않고 스스로 생산함으로써 자원을 순환하는 본능을 습득하며, 놀이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 비판적이며 혁신적인 사고, 의사소통, 적응, 협력 등을 배운다. 모든 어린이가 놀 권리가 있다는 생각으로 하나를 주문하면 다른 하나는 개발도상국 아이에게 보내준다.


Toyi, Toyi(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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