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06일 트렌드디비
미국 뉴욕의 스타트업인 플라이캐쳐가 지난 1월 31일, 윤곽선에 따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스마트 프로젝터인 팔로우그램(flycatcherapps.com)를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kck.st/2kMZng2)을 시작했다. 5세 이상의 어린이를 타깃으로, 순서대로 선을 따라 그리면서 그림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터이다. 전용 앱을 통해 그리고 싶은 그림이나 사진을 선택하고, 종이에 따라 그릴 수 있도록 스케치화 하는 필터를 선택한다.
팔로우그램이 이 이미지를 빈 종이에 바로 투사해주므로 어린이는 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그림 그리기를 배울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사진을 선택해 변환하는 것 이외에도 연습할 수 있는 저장된 도면이 많다. 저장된 도면의 경우 그림을 그려야 할 순서대로 선을 제시해 체계적인 학습을 도우며, 그림은 물론 자신의 이름이나 숫자를 따라 쓰면서 연습하는 기능도 있다. 향후 각종 언어나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더욱 전문적인 그림 그리기 등 교육적 콘텐츠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의 컬러링 북, 드로잉 북이 이미 그려져 있는 라인을 따라 그리거나 그 위에 색을 입히는 것이었다면, 팔로우그램은 어린이에게 더욱 큰 자유도와 디지털 인터랙션을 부여해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보거나 그림을 그리는 속도나 수준에 따라 나타나는 선에 순서를 맞춰 그려보면서 재미있게 그림 그리기를 배울 수 있다.

FollowGrams, FlyCa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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