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가 12월 21일, 새로운 기능(newsroom.uber.com/ubertofriends)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어디로?(Where to?)'에 초점을 맞췄다. 그냥 우버를 탑승하는 사용자는 없다. 어디로 갈 때 우버를 탑승한다. 이 어디(Where)를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사용자의 연락처에서 친구를 찾아 누르기만 하면, 우버에 바로 그 친구가 있는 장소가 입력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대부분 어떤 장소를 갈 때 친구나 가족 등을 만나러 가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어디에 있는지, 그곳이 어디인지 등 위치를 묻고 지도나 주소를 찾아 입력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그 대신 해당 위치에 있는 친구와 가족을 한 번 클릭함으로써 바로 그 사람이 있는 장소로 갈 수 있다. 우선 우버 앱과 연락처를 연동한다. 그리고 우버 앱 상단의 웨어 투?(Where to?) 박스에 친구 이름을 검색해 클릭한다. 친구에게 요청을 수락하느냐는 푸시 메시지가 가게 되고, 친구가 이를 수락하면 친구가 있는 장소가 우버에 바로 입력돼 쉽고 간편하게 목적지에 갈 수 있다. 또, 바로 도착 예정 시간을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우버 앱 안에 스냅챗(Snapchat)을 통합해 우버 피드 안에서 스냅챗 필터를 활성화하고 스냅챗 메시지를 촬영할 수 있다. 우버로 이동하는 동안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우버를 불러 탑승한 후에 우버 피드 안에 세 가지 스냅챗 필터가 뜬다. 만날 상대방에게 언제 도착할지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필터, 지금 우버를 타고서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필터, 무작위로 필터를 골라주는 미스터리 필터이다. 원하는 것을 골라서 필터를 해제하고 셀피를 찍어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스냅챗에 공유할 수 있다.
Uber to a Person, Uber(20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