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9월 27일 트렌드디비
자동차는 구매 가격도 비싸거니와 이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든다. 그리고 때때로 자동차를 실제로 이용하는 시간보다 주차장에 두는 시간이 많은 경우도 있다. 네덜란드의 스타트업인 앰버 모빌리티(ambermobility.com)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아닌 주문형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안한다. 내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나에게 맞춰진 차량을 이용한다는 것이 콘셉트다. 서브스크립션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마다 약 37달러의 요금에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공유 서비스에 최적화된 전기 자동차인 앰버 원을 직접 제공한다. 사람들이 원할 때마다 차량을 공유하게 되는데, 이 원할 때가 각각 다르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모듈러 형식으로 차량을 구상했다. 그래서 차량을 쉽게 업그레이드하고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바디 패널이나 배터리, 컴퓨터 등 다양한 모듈을 조합하고 교체해 차량의 내부나 조명 시스템 등을 개인화하여 차량을 이용한다. 앰버 원의 프로토타입은 2017년에 공개될 예정이며, 시범 운행은 2018년에 시작해 실제 서비스 개시하는 네덜란드 에인트호벤(Eindhoven)에서 2020년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기존의 차량 공유 서비스가 일반적인 차량을 공유하는 것이었다면, 이제 공유 자체에 집중해 공유하는 동안은 나의 차량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완전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한다.
Amber One, Amber Mobility(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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