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2월 16일 트렌드디비
히타치의 자회사인 히타치 하이 테크놀러지는 회사 직원들의 행복 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pc.watch.impress.co.jp/docs/news/20150209_687505.html)를 공개했다. 이 기기를 직원이 목에 걸고 활동하면 그의 물리적 움직임이 측정되는데, 예를 들어 앉아 있거나 일어난 자세의 횟수, 걸음의 리듬, 책상 앞에서 타이핑을 하고 있는 자세 등이 포함된다. 또한 누구와 얼마 동안 대화를 했는지조차 녹음된다고 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회사의 서버로 전송되어 연구 자료로 사용된다. 이 기술의 본래 목적은 '개인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히타치측은 사람의 물리적 움직임이 행복 지수와 관련되어 있으며 직원들의 행복 지수를 어떻게 높일 것인지 연구하기 위해 기기를 개발했다고 한다. 직장 상사의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어떤 기분으로 업무에 임하는지 알아낼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직원 입장에서는 회사가 센서를 착용하게 만들고 보이지 않는 심리적인 부분을 측정하게 된다는 면에서 반발이 심할 것이다. 센서가 사람의 내면을 드러내게 하는 현상의 사례다.
Human Big Data, Hitachi High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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