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5월 07일 트렌드디비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되는 물리적 도구들
Project Mighty, Adobe
Project Napoleon, Adobe
어도비(adobe.com)는 최근 어도비 블로그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제품 개발 프로젝트 다수를 공개했다. 그 중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 2개가 있는데, 태블릿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펜 '마이티'와 자 '나폴레옹'이 그것이다. 또한 마이티는 어도비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서비스와 연동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이기도 하다. 이 제품 속에는 블루투스 통신 기능이 들어 있으며 사용자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ID와 개인 식별 정보를 담고 있다고 한다. 사용자가 태블릿에서 마이티로 드로잉을 한 후 그것을 앱에서 클라우드로 업로드 해두면, 그 사용자의 스마트폰 스크린에 마이티의 펜촉을 탭해서 저장된 드로잉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즉 태블릿과 스마트폰 사이에서 마이티가 개인의 드로잉 개체를 전송하는 중간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나폴레옹은 태블릿의 정전식 터치스크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다. 짧은 막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것을 스크린 위에 올리면 직선을 그릴 수 있게 해주는 가이드 라인이 나타난다. 사용자가 이 가이드 라인 위로 대충 선을 그으면 정확한 직선이 그려지는 방식이다. 드로잉 앱에서 직선을 그리는 방법은 앱의 '직선 그리기 메뉴'를 사용해도 될 것이다. 그러나 물리적인 도구의 경험을 주는 나폴레옹은 사용자로 하여금 실제 자를 사용해 직선을 그린다는 인식과 편의를 제공한다. 직선 뿐만 아니라 곡선, 삼각형 등의 다양한 선과 도형을 그릴 수 있어 확장성 또한 좋다.
• 어도비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전략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독시키는 전략으로 비즈니스 구조를 바꾸고 있다.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되는 하드웨어, 물리적 도구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더욱 실제적인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
• 인터넷과 연결된 사물의 시대가 점차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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