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컴팩트 카메라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품질은 물론이고 항상 휴대하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사용성으로 인해 스마트폰으로만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다. 구글은 12월 11일, 단순히 사진,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에서 나아가서 컴퓨터 비전 기술을 융합해 모바일 포토그래피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해보는 세 가지 아이디어(research.googleblog.com/2017/12/introducing-appsperiments-exploring.html)를 제안했다.
1. 스토리보드(Storyboard)
이름 그대로 사용자가 촬영한 영상을 한 장의 스토리보드로 만들어주는 앱이다. 객체 인식과 스타일 알고리듬 기술을 활용해 비디오에서 자동으로 흥미로운 프레임을 추출하고, 만화책 형식으로 배열하며, 필터를 덧입힌다.
2. 셀피시모(Selfissimo!)
일반적으로 사진을 찍을 때 계속해서 셔터를 눌러가며 다른 포즈를 취한다. 셀피시모는 이미지 인식으로 셔터를 누르는 기능을 자동화한 것이다. 흑백 사진 촬영 앱인데, 포즈를 취하고 잠시 멈추는 것을 인식하여 그때 사진을 찍는다. 사용자는 카메라 앞에서 자유롭게 포즈만 취하면 된다.
3. 스크루비(Scrubbies)
DJ가 턴테이블에서 음악을 리믹스하는 것과 동일하게 비디오 콘텐츠를 조작할 수 있는 앱이다. 비디오의 속도와 방향을 제어해서 영상과 음향이 계속 반복되는 재미있는 루프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모바일 포토그래피의 경계를 넓힌다. 지금까지는 카메라의 화질을 따라잡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촬영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활용해보는 가능성을 탐구한다.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겠다.
Appsperiments,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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