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석유회사인 셸이 10월 25일, 미국 뉴욕에서 완전히 재생 에너지로만 운영하는 푸드트럭(shell.us/energy-and-innovation/make-the-future/taste-the-new-energy-future.html)을 공개했다. 이것은 셸이 세계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인 메이크더퓨처(#MakeTheFuture)의 일환으로, 프랑스의 셰프인 루도 르페브르(Ludo Lefebvre)와 32명의 대학생이 함께 8개월간의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한 것이다.
요즘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푸드트럭은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저렴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리기기나 조명을 사용하기 위해 계속해서 차량의 전원을 켜고 발전기를 돌려야 하므로 친환경적이지는 않다. 그래서 재생 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푸드트럭의 경험을 다시금 전환했다. 우선, 사람이 걸을 때 생기는 압력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페이브젠(Pavegen)의 타일을 푸드트럭 앞에 설치했다.
그 위에서 쿵쿵대거나 뛰는 것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은 물론 음식값을 결제할 수 있다. 조명은 전기시설 없이 중력을 에너지 공급원으로 이용하는 기술을 이용했다. 푸드트럭의 지붕에는 태양 전지판과 휴대용 풍력 발전기를 설치해 에너지를 수집하고 푸드트럭의 조리기기에 전력을 공급한다. 또, 커피로 만들어져 탄소를 방출하지 않는 대체 연료로 그릴을 점화해 고기 패티 등을 굽는다. 고기를 굽고 남은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기도 한다.
• 재생 에너지를 활성화하고, 도시, 공공시설, 가정 등에 도입하는 것을 넘어서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재생 에너지를 전환하는 시도를 진행한다. 사회적인 가치를 확보해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동시에 신선하고 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줄 수 있다.
• 다양한 결제 방식이 도입되고, 대중화되는 가운데, 단순히 결제를 간편함의 차원에서만 바라보지 않는다. 몸을 움직여 결제하거나 미소를 지어 결제하는 등 결제 자체가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요소로 활용된다.
Shell Synergy Food Truck, S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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