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하이콘셉트
2017년 03월 28일 트렌드디비

미래의 증강현실 반려동물에 대한 픽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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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 Beasts, Magali Barbé(2017/03)

 

 

프랑스의 감독이자 애니메이터인 마갈리 바흐베가 3월 19일, 수년간의 제작 끝에 완성한 단편 영화인 스트레인지 비스트(magalibarbe.com)를 공개했다. 초반에는 흥미로운 증강현실 펫을 소개하는 킥스타터 비디오처럼 보이지만, 후반에는 다소 오싹해지는 스토리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영화는 스트레인지 비스트의 창업주이자 증강현실 게임 개발자인 빅터 웨버의 인터뷰로 시작한다. 앞서 언급했듯 크라우드펀딩에서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과도 같은 구성이다. 빅터 웨버는 자유롭게 모양과 색, 크기 등을 커스텀하고 실제 반려동물처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펫을 설명한다. 이는 증강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렌즈 덕분이다. 일상에서 스마트 렌즈를 착용하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증강현실 펫을 소환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동시에 모든 상호작용이 개인의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영화는 중간마다 가상의 객체와 소통하고 있지만, 사실상 겉으로 보기에는 혼자서 말을 하고 움직이는 빅터 웨버의 모습을 보여준다.  

 

• 이 영상에서 주목할 부분은 증강현실 기술이 휴대할 수 있거나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을 때 사람의 생활이 어떻게 바뀌는지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아직은 예측이나 상상에 불과하지만,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디지털 그래픽 개체와 사람이 교류하는 모습이 구현되었다. 이것은 사용자 자신에게는 즐겁거나 감성적인 경험이지만 타인에게는 홀로 허공과 대화하는 장면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람의 기본 구성과도 같은 가족조차도 증강현실 펫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도 담았다. 

 
Impact
                   
Extent
                   
P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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