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혼합현실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앱

Holo, 8i(2017/02)
뉴질랜드의 홀로그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에잇아이가 2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드 미디어 콘퍼런스(Code Media conference)에서 사용자가 좋아하는 유명인이나 캐릭터 홀로그램을 내려받아 나만의 혼합현실 콘텐츠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앱인 홀로(8i.com/holo)를 공개했다. 또한, 타임 워너 인베스트먼트(Time Warner Investments)로부터 2천 7백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홀로는 현재 탱고를 지원하는 레노보 팬 2 프로(Lenovo Phab 2 Pro)에서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볼 수 있다. 볼륨메트릭(Volumetric) 캡처 기술을 활용해 사전에 제작한 홀로그램을 앱에서 선택해 현실 공간에 더해서 사진이나 비디오를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이를테면, 스마트폰으로 팔굽혀펴기하는 영상을 찍으면서 사용자의 앞에 가상으로 함께 달리는 홀로그램 캐릭터를 둘 수 있는 것이다. 즉, 홀로그램 콘텐츠를 가지고 색다른 나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재미를 경험한다. 향후 베타 버전의 테스트를 통해 3D 홀로그램과 사용자가 더욱 긴밀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 중이며, 프로그래밍 개선과 콘텐츠 파트너와의 제휴를 거쳐 올해 말 구글(Google)의 탱고(Tango)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쉽고 재미있게 나만의 짧은 동영상을 만들어 놀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된다. 홀로그램의 특정한 움직임에 맞춰 상황을 연출할 수도 있고, 홀로그램 자체가 동영상을 독특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색다른 자극으로 다가온다.
•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영화 개봉 전에 영화의 캐릭터를 홀로그램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사용자들이 영화 캐릭터 홀로그램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콘텐츠를 홍보한다. 이 과정에서 에잇아이는 홀로그램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것에서 수익 모델을 가진다. 또,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캐릭터의 특징이나 자주 하는 행동을 반영하여 커스텀 캐릭터를 제작해줄 수 있다.
• 인플루엔서, 1인 미디어가 팬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을 PR하는 수단으로써 혹은 개인의 개성적인 제스처나 외모를 부각해 홀로그램을 만들고 사람들과 상호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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