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스마트폰을 아이용 토이 카메라로 만들어주는 케이스


Pixlplay, Pixl Toys(2017/02)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스마트 토이 스타트업인 픽스엘 토이가 2월 8일,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아이용 토이 카메라로 만들어주는 케이스, 픽스엘플레이(pixltoys.com)의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kck.st/2kJlHH8)을 시작했다. 요즘 대부분 사용자는 스마트폰이 고장 나서가 아니라 최신 스마트폰이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바꾼다. 따라서 충분한 사양을 가졌지만 안 쓰는 구형 핸드폰이 집 안에 있게 마련이다. 픽스엘플레이는 방치한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놀 수 있는 토이 카메라를 만들어주는 케이스이다. 삼성 S7, S6, S5, 구글 픽셀을 포함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4부터 아이폰7까지 모두 지원한다. 클래식 카메라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케이스를 디자인했으며, 아이들이 조작하기 쉽고 다양한 스마트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큰 크기로 제작했다. 또, 놀다가 떨어트려도 괜찮은 내구성을 갖췄다. 케이스 내부의 잭을 스마트폰 오디오 잭에 연결한 다음에 스마트폰을 케이스에 끼우면 된다. 화면은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을 그대로 이용하며, 케이스 자체의 버튼을 눌러서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전용 앱으로 촬영한 사진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프레임을 더하는 등 사진을 꾸미고 편집할 수 있다. 함께 제공하는 게임 카드로 무엇을 촬영할지 미션을 주는 게임을 하거나 다양한 사진 찍기 놀이를 할 수 있다. 사진을 찍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배우는 것은 물론 능동적으로 나만의 피사체를 찾고 촬영하는 것에서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 지속가능성을 위해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제품을 잘 폐기하고, 재활용하는 것도 한 방안이겠지만, 색다른 사용 방법을 제안하는 것 또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일 수 있다. 안 쓰는 스마트폰을 토이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케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을 다시금 사용하는 것이다. 카메라 외에도 다른 스마트 장난감의 컴퓨팅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을 허브로 하는 장난감 및 제품 하드웨어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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