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곁에서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드로잉 로봇



Line-us, Durrell Bishop and Robert Poll(2017/02)
영국 런던의 제품 디자이너이자 엔지니어인 듀렐 비숍 그리고 로버트 폴이 지난 2월 1일, 사용자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그린 그림을 기억하고 따라 그리는 초소형 로봇, 라인-어스(line-us.com)의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kck.st/2jUN1i1)을 시작했다. 휴대용 보조 배터리에 전원을 연결하고 종이 밑에 금속판을 깐 후 라인-어스를 올리면 사용할 준비가 완료된다. 사용자가 두들링하듯이 태블릿 화면에 그림을 남기면 라인-어스는 그 과정을 그대로 반복하여 펜으로 그리기 시작한다.
• 이 제품은 아주 간단하고 유머러스한 경험으로 시작하여 첨단 로봇의 다양한 경험으로 점점 확장하는 특성을 보인다. 사람들은 라인-어스를 처음 볼 때 복잡한 로봇이 아니라 내 그림을 따라 그리고 반복해서 그려주는 장난감으로 여길 것이다. 이처럼 가볍고 친근한 마음으로 접근한 후 라인-어스의 기능에 파고들기 시작하면, 이 로봇은 원격으로 사람의 드로잉을 전송하는 공유 도구이며 창의적 사고를 표현하는 창작 도구이자 수동으로 조종하며 프로그래밍해서 다른 용도로도 쓰는 로봇 암(Robot arm)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예를 들면 라인-어스로 실로폰을 연주하거나 두 대의 라인-어스를 협동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라인-어스가 어디에나 두고 쓸 수 있는 모바일 로봇(Mobile Robot)이라는 점이다. 대단히 작고 단순한 구조로 설계되어서 휴대용 보조 배터리만 있으면 사용 가능하며, 베이스가 자석이기 때문에 금속 표면이라면 어디에든 설치에서 드로잉을 시작할 수 있다. 사람들이 곁에 가까이 두고 생활 속에서 창작하며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도록 구상된 로봇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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