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를 취업시켜서 노숙자용 침낭 코트를 만드는 회사

The EMPWR Coat, The Empowerment Plan(2016/08)
베로니카 스콧(Veronika Scott)은 대학 시절에 주변 이웃에게 실제로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보라는 과제를 받았다. 그래서 계속 대물림되는 노숙 문제를 목표로 삼았고, 어느 날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된다. 어떤 여성 노숙자가 화를 내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코트가 아니라 직업이라고 말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베로니카 스콧의 비영리 단체인 디 엠파워먼트 플랜(empowermentplan.org/the-coat)이 시작됐다. 디 엠파워먼트 플랜은 노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산업과 제품을 연동한 생태계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산업은 노숙자에게 계약직이 아닌 진짜 일자리를 주는 것이고, 제품은 노숙하는 사람이 코트로 입다가 즉시 침낭으로 바꿀 수 있는 침낭 코트다. 이 제품의 이름은 엠파워 코트이며 방수 기능을 갖춘 두꺼운 침낭 소재의 코트인데, 모두 디 엠파워먼트 플랜에 취업한 전 노숙자들의 손으로 만들어진다. 비영리 단체의 운영은 사람들의 기부로 지속하며 2012년 설립 후 현재까지 34명의 전 노숙자 직원과 함께 15,000벌의 엠파워 코트를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제공했다.
• 사회적 목표의 비영리 단체 사례이기도 하지만, 효율적인 제품 디자인과 비즈니스 디자인의 조합을 눈여겨볼 필요도 있다. 사람들의 기부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어려운 사람에게 직업을 주고 그 직업의 생산 제품으로 또 다른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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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를 취업시켜서 노숙자용 침낭 코트를 만드는 회사 The EMPWR Coat, The Empowerment Plan(2016/08)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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