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 자동 재주문 서비스를 내장한 가전제품
The Smart Top Load Washer and Dryer, Whirlpool(2016/01)
아마존은 작년 소모품 자동 재주문 서비스(DRS, Dash Replenishment Service)를 시작한 바 있다. 세제나 화장지, 커피와 같은 생활 제품 회사들과 제휴를 맺고 해당 브랜드를 실물로 구현한 대시 버튼을 제공해 버튼만 누르면 필요한 제품을 바로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었다. 더 나아가 GE, 삼성(Samsung), 월풀(Whirlpool), 어거스트(August), 지메이트(Gmate), 오스터(Oster) 등의 가전제품 회사와 제휴를 맺고 가전 자체에 DRS를 내장한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은 DRS 시스템을 적용한 사물인터넷 프린터를 출시하기도 했다. 미국의 가전업체, 월풀 역시 이번 CES 2016을 통해 DRS 시스템을 내장한 스마트 가전 제품군(whirlpool.com/smart-appliances)을 공개한다. 월풀의 스마트 가전 제품군 중 DRS 시스템이 내장된 가전은 스마트 세탁기와 건조기다. 월풀 전용 앱에 아마존 계정만 연동시켜 놓으면, 이후 스마트 세탁기와 건조기가 세제와 섬유 유연제의 사용량을 모니터링하여 알아서 주문을 넣어준다. 소모품과 관련해 별도의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또한, 구글(Google)의 학습형 온도조절기인 네스트(Nest)와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가 집에 없을 땐 자동으로 가전제품이 절전 모드로 설정되거나, 세탁 중인 경우 집안 온도를 조정해주는 등 환경과 사용 맥락에 따른 스마트한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 온라인 쇼핑 업체인 아마존, 가전 업체인 월풀,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인 네스트가 함께 스마트 홈을 구현하고 구성하는 모습이 흥미롭다.
• 아마존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소모품 자동 재주문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가전업체와 파트너쉽을 맺고 스마트 가전까지 자신들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포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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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자동 재주문 서비스를 내장한 가전제품 The Smart Top Load Washer and Dryer, Whirlpool(20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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