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으로 보거나 박물관에서 감상하는 과거의 모습을 재현한 매장에서 옛날 사람이 되어 본다.매장에 방문하는 순간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내가 옛날에 살았던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어느 시대나 과거를 낭만적으로 생각한다. 지나간 과거는 추억으로 보정되고, 실제보다 더욱 아름답게 미화된다. 그래서 2020년대 사람은 한 세대를 건너뛰어 대략 20~30년 전이 낭만적이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1990년대 사람은 그 이전 세대가 좋았다고 말goT다. 현실은 시간이 흐를수록 살기는 더 좋아졌는데, 오늘과 다른 과거의 풍경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다가오는 것이다.
복고 감성의 매장에서 만나는 요즘 상품
지금은 없어지거나 완전히 풍경이 달라진 과거 매장을 방문한다. 옛날 사람은 희미해진 기억을 되살리고, 과거를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신세대는 풍문으로 전해 들은 것을 직접 경험하며 신기해한다. 평소에 추억하고, 상상하던 것을 실제와 똑같이 구현한 공간에서 생생하게 체험한다. 그 속에서 현재의 품질 좋은 제품을 만난다. 주변 환경은 과거의 모습이지만, 내가 경험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는 현재의 취향에 꼭 맞는다. 세련되지 않은 풍경과 높은 품질의 상품이 극명하게 대비된다.
비디오 대여점 형태의 초콜릿바 팝업 매장 https://trenddb.com/case/1607735
시간 여행하는 것 같은 옛날 전파사와 다방 https://trenddb.com/foresight/1454771
몰입감 높은 과거 여행을 서비스하는 공간 마케팅
시간 여행은 소설과 영화, 연속극에서 즐겨 사용하는 소재인데, 그것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홍보한다. 사실 과거는 판매하는 상품을 위한 하나의 장치일 뿐이다. 그런데 과거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기 때문에 특별한 선물이 된다. 상품만 강조하는 게 아니라 독특한 환경 속에서 상품을 다시 바라본다. 특별한 경험으로 오래 기억한다.
1990년대 빈티지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 https://trenddb.com/case/1680427
연속극을 홍보하려고 과거로 돌아간 패스트푸드 매장 https://trenddb.com/case/1499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