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22일에 개봉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영화 칠드런 오브 맨(Children of Men)은 더 이상 아기가 태어나지 않는 미래를 다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어난 아이가 죽고 나서 혼란에 빠진 채로 서로를 죽고 죽이는 전장 한가운데, 갑자기 들리는 아기의 울음 소리에 모두 숨을 죽인 채 길을 비켜주는 장면이 나온다. 아직도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2100년에 이르러서야 지구의 인구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많은 나라에서는 아이가 귀한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Children of Men, Alfonso Cuarón Orozco
아이의 귀여움을 소비하는 어른들
의료 기술의 발달과 건강 관리에 힘쓰며 사람들의 수명이 크게 연장된다. 또, 급격한 도시화로 집값과 물가가 올라 맞벌이가 늘다 보니 결혼해도 아이를 적게 낳거나 딩크족으로 살아가는 가구가 많아졌다. 결혼하지 않고 평생 독신으로 살고, 결혼했더라도 이혼하고, 일찍 사별해서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증가한다. 태어나는 아이의 수는 줄어들고, 그 아이한테 관심을 두는 어른은 많아진다. 내리사랑이라고 했던가? 인간은 언제나 작고 연약한 존재를 좋아한다.
아기 사원을 고용한 노인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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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단가가 높은 프리미엄 아동 시장
과거에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는 이유로 아기용품은 물려받거나 빌려 쓰는 일이 많았다. 그런데 앞으로는 비싸도 얼마든지 사줄 수 있는 어른이 주변에 많아서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출산율이 줄면서 아동 시장이 영향을 받지만, 이른바 VIP(Very Important Person) 아기 손님인 VIB(Very Important Baby) 덕분에 어떤 업종에서는 객단가가 높아져서 손해를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 한 번뿐인 인생,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이를 위해 온 가족이 아낌없이 돈을 쓴다. 기죽지 않게 좋은 제품을 입히고 먹이고 무엇이든 해주려고 한다. 이때, 그 아이가 어떤 영향을 받아 장래 어떤 사람이 될지보다 지금 당장 아이한테 베푸는 자기 만족이 더 크게 작용한다.
한 명의 아이한테 지갑을 여는 텐 포켓
| 관계 | 조부모 | 부모 |
친척 |
부모의 친구 | 남 |
|
친가 할머니/할아버지 외가 할머니/할아버지 |
엄마 아빠 |
삼촌/외삼촌 이모/고모 |
엄마 친구 아빠 친구 |
||
| 별명 | 손주 바보 |
딸 바보 아들 바보 |
조카 바보 | 친구 딸/아들 |
랜선 맘 랜선 이모/삼촌 |
2022년 4월 6일 월급 360만 원 중 200만 원을 조카에게 쓰는 게 잘못된 건가요?, KBS Joy 영수증 시즌2 https://youtu.be/R17VVyxHjzU
2025년 9월 2일 조카의 도 넘는 선물 강요때문에 스트레스. 이게 맞나요? https://m.dcinside.com/board/dcbest/360502
2024년 10월 1일~8일 패션 플랫폼 W컨셉, 키즈 스타일링 기획전 https://event.wconcept.co.kr/event/115053 기사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30_0002904906
이모와 조카가 함께 입는 시밀러룩 콘셉트
2026년 7월 31일 언니가 잘못되면 그 유산이 우리 아이한테 올 텐데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02_000373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