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2월 03일 트렌드디비
미저러블 맨(instagram.com/miserable_men)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2012년 12월부터 쇼핑에 지친 남자들의 사진만 꾸준히 기재하면서 남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미저러블 맨은 전자우편을 통해 쇼핑 속 지친 남자들의 사진을 받고 있는데, 사진 속 남자들은 여성들의 쇼핑 짐꾼으로 긴 쇼핑 시간에 지쳐 백화점이나 쇼핑몰 소파 혹은 바닥에 주저 앉아 쉬거나 잠을 청하고 있다.
사진은 특정 국가에 한정되어있지 않으며, 미국이나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남자들까지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사진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중심으로 전 세계가 쉽게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이 속에는 마케팅 기법이 존재한다.
1. SNS 채널을 사용할 타겟 범위를 좁힌다.
미저러블 맨의 독자층은 자신은 쇼핑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반면, 아내나 애인은 쇼핑을 대단히 좋아하는 사람일 것이다. 이들은 사진 속 쇼핑에 지친 남자들의 모습에 쉽게 동일시되며, 두터운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2. 타겟이 지닌 공감대 소재를 찾는다.
일반적으로 여성과 함께 쇼핑을 즐기는 남성보다, 여성의 짐꾼이 되는 남자들이 더 많을 것이다. 타깃에 맞춰 그들이 공감할 만한 요소를 발견한다.
3. 적합한 SNS를 찾아서 채널을 운영한다.
큰 사진과 짧은 텍스트로 소통하는 모바일 트렌드에 맞춘다. 콘텐츠 제작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드는 것 대신 간단한 방법으로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택한다.
미저러블 맨 처럼 세밀한 타깃팅과 명확한 공감대 소재를 발견한다면 소셜 네트워크의 소통 기능을 넘어 마케팅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Miserable Men
삭제하시겠습니까?
|
미저러블 맨(instagram.com/miserable_men)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2012년 12월부터 쇼핑에 지친 남자들의...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