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7월 29일 트렌드디비
애견 로봇과의 감성적이고 친근한 교류


Robot Cleaner, dtalkers
사용자가 가전 제품과 감성적인 관계를 맺는다. 가전 제품은 더 이상 기능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사용자와 가전제품의 새로운 관계를 생각해보는 컨셉 디자인, 로봇 클리너는 한국 디자이너, 이정미(dtalkers.blogspot.com)의 작품이다. 영상 속 로봇 청소기는 귀엽고 작은 애완견과 같은 인상을 준다. 청소해줄 뿐만 아니라 아침에 깨워주는 것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마치 엄마가 자녀를 깨울 때 이불을 걷어서 깨우는 것처럼, 이 로봇 클리너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자와의 감성적 교류를 시도한다. 청소 후에 먼지 상자를 배출하면, 마치 주인이 애견의 잔여물을 치우는 것 같이 로봇을 통해 애견을 키우는 경험을 대신 한다. 사용자와 로봇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것은 아니지만 가전 제품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감성 키워드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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