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와 임페리얼 대학의 컴퓨터 비전 전문가들이 공동 설립한 영국의 증강현실 스타트업, 블루 비전 랩스(bluevisionlabs.com)는 최근 구글 벤처스로부터 1,45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 받으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블루 비전 랩스는 다수의 사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해 무료로 SDK를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증강현실 경험을 구축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컴퓨터 비전을 사용해 런던, 샌프란시스코, 뉴욕과 같은 도시 중심부의 고정밀 클라우드 맵을 구축한 상태이며, 다양한 AR 콘텐츠가 센티미터 단위의 정확도로 배치돼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다수의 사용자가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최근 한 개발자가 실제 세계에서 2명의 플레이어가 즐기는 스트리트 파이터 2의 AR 버전의 플레이 영상(youtu.be/NpvZWFd0uRg)을 공개하기도 했다.
• 멀티유저 증강현실은 게임뿐 아니라 내비게이션, 소셜 미디어, 교통, 쇼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무궁무진하다. 동일한 증강현실 객체를 여러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되면 가상 세계와 실제 세계의 통합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
Blue Vision, Blue Vision 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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