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게임 개발사인 블루홀(Bluehole)이 개발한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PUBG)는 고립된 섬 안에서 100명의 플레이어가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서로를 죽이고 경쟁하며, 마지막 최후의 생존자 한 명이 우승하는 구조의 1인칭 배틀로얄 게임이다. 현재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 중인 이 게임은 플레이하는 사람보다도 플레이를 관람하는 사람들로 인해 성공한 사례이다.
수많은 유튜버가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면서 만드는 에피소드가 엄청난 규모의 관객을 끌어모은 것이다. 배틀그라운드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 영상의 히트는 몇 년 전부터 이어져 온 현상으로, 이제는 비디오 콘텐츠의 흐름이 남이 플레이하는 엔터테인먼트를 관람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봐도 좋다. 한국의 게임 방송 기술 회사인 민코넷(minkonet.com)은 2017년 12월 23일, 이러한 게임, 스포츠를 실시간 녹화하고 360도 콘텐츠로 만드는 기술을 공개했는데, 그 첫 번째 대형 고객으로 배틀그라운드가 3D 리플레이를 사용한다.
3D 리플레이 기술은 게임 실황을 녹화하면서 게임 화면(2D)을 그대로 캡처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데이터 전체를 캡처해서 360도 비디오로 만든다. 그래서 게임 플레이가 진행된 후 상황을 모든 시점에서 볼 수 있다. 첨부된 데모 비디오에서 나오는 장면들은 게임의 시네마틱 샷이 아니라, 녹화된 게임 플레이를 사용자가 시점을 전환하며 보는 것이다. 현재까지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영상은 플레이어의 1인칭 시점으로 녹화되었으나 앞으로는 다양한 플레이어의 시점과 360도 범위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 게임 플레이어는 자신이 화면을 보는 1인칭 시점에서 콘텐츠를 접하지만, 그의 게임 플레이를 관람하는 사람은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자유롭고 흥미로운 리플레이를 볼 수 있다. 남의 경험을 구경하는 비디오의 흐름이 강해지면서 이제는 게임 콘텐츠 자체보다 게임 리플레이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3D Replay, Mink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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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게임 개발사인 블루홀(Bluehole)이 개발한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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