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자산 관리 회사인 로위 가이언즈는 건축 스튜디오 바크(studiobark.co.uk/projects/the-shed-project)와 협업해 건물의 공실 속에 짓는 스몰 하우스, 셰드 프로젝트(loweguardians.com/shed)를 선보였다. 스몰 하우스 또는 마이크로 홈은 주택 마련에 들어가는 방대한 비용을 삶의 품질 향상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대안이다. 그런데 이러한 작은 집을 일석이조의 유료 서비스로 운영하는 사례가 있다. 영국의 수많은 빌딩 속에는 공실이 매우 많은데, 그 안에 준수한 품질의 스몰 하우스를 만들고 입주자를 받는다.
건물 안에 사람이 있기 때문에 건물주는 빈 곳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해로운 행위를 예방할 수 있고 입주자는 스몰 하우스 속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을 영위하게 된다. 스몰 하우스는 단 하루 만에 조립 시공할 수 있으며, 다시 분해해서 다른 건물의 공실로 옮겨 지을 수도 있다. 집의 외장은 스마트플라이(Smartply)라는 소재로 만드는데 나무와 재활용된 폴리에스테르에 양털을 넣어서 보온과 소음 흡수를 해준다. 임시 근로자들이 묵는 컨테이너나 비좁은 방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공간이지만, 건물 내부에 놓이기 때문에 쉽게 조립 분해할 수 있는 소재와 단순한 구조를 지닐 수 있다.
• 도시의 빈 건물을 최대한 활용해 양질의 저렴한 숙소를 제공하는 단기간의 유연한 솔루션이자 장기적으로 책임감 있는 솔루션이다. 현재 급변하고 일시적인 생활 방식을 따르는 젊은 전문직 및 크리에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미래에 노숙자 및 난민을 위한 숙박 시설을 위한 디자인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The SHED Project, Lowe Guardians & Studio B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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