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을 소리로 들려주는 스피커
Telesound, Olivier Mével&Marc Chareyron
올리버 마벨(Olivier Mével)과 마크 샤뇽(Marc Chareyron)은 이모티콘을 소리로 변환시켜 들려주는 스피커 장치 텔레사운드(telesound.me)를 발표했다. 킥스타터에 등록되어 있는 이 아이템은 입력된 이모티콘을 각각의 소리로 만들어서 텔레사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가볍게 의사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장치로 현재 1000여 가지의 소리가 등록되어 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여러 이모티콘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텔레사운드는 텍스트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던 이모티콘을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청각화 시켜주는 장치로, 텍스트보다 직접적이고 강하게 감정을 전달한다. 작고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고 뒤집어 놓으면 소리를 끌 수 있는 사용성까지 갖추고 있다. 이모티콘과 소리를 혼용하는 것은 스마트폰의 모바일 앱만으로도 가능하나, 텔레사운드는 마치 수화기의 일부를 떼어낸 듯한 모습의 실제 사물을 활용해 교류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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